■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뉴스큐] "3만 원대 5G 요금"...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 YTN

2023-11-09 127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정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이 얼마나 줄어들지 의구심은 여전한 상황인데요.관련 내용 포함한 경제 소식,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여러 가지 물가 안정대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일단 첫 번째로 통신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정부가 발표한 내용 적절한 대책들이 세분화돼서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인철]
그렇습니다. 사실 매 정권마다 가계비에서 차지하는 통신비 비중이 과도하다. 그러면서 늘상 대책을 내놨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현장 역시 완화정책을 내놨는데 크게 보면 세 가지 예요. 일단 최저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 그리고 두 번째가 단말기 종류에 따라서 5G요금제가 가능했는데 LTE 요금제랑 교차 가입이 가능하게 하겠다. 세 번째가 요즘 나온 스마트폰은 왜 다 100만 원, 200만 원이냐. 중저가폰 30만 원에서 80만 원대 폰이 조금 더 늘어난다라고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 가지 부분을 조금씩 잘라서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5G 단말기 이용자도 LTE 요금제 이용할 수 있게. LTE 요금제도 몇 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다 보니까 5G폰을 사면 5G 요금제만 써야 돼, 이렇게 발목을 묶어놨잖아요. 이걸 교차적으로 요금제를 왔다갔다할 수 있게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인철]
지금 자녀분들은 굉장히 교체주기가 빨라요. 그런데 새 스마트폰을 사기만 하면 LTE에서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5G 폰으로 바꿔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가서 LTE폰 주세요 그러면 없는데요라는 대리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르면 이달 말부터 5G 요금제, LTE 요금제를 통합하겠다는 겁니다.

그동안 5G폰은 LTE 요금제만 가입이 가능했고 그다음에 LTE폰은 LTE 요금제만 가입이 가능했는데 이렇게 이원화돼 있던 것이 통합하게 되면 단말기 상관없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구태여 LTE도 잘 쓰고 있는데 새 폰을 갈아탔다는 이유로 5G 요금제는 불합리하다, 이런 분들한테는 혜택이 들어갈 거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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